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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의 창립9주년을 맞아 올해도 역시 후원회원의 밤을 열었습니다. 지난 10월 27일 금요일 밤 그 뜨거운 열기를 전하고자 해요.

매년 후원회원의 밤 행사가 그러했듯이 토론회를 진행하고 난 후 본격적으로 “SHOW ME THE 정보”라는 이름으로 에너지 여러분과 함께하는 즐거운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의리로 똘똘 뭉친 정공센의 에너지들이 자리를 꽉꽉 채워주셨어요.

행사는 정진임 사무국장의 2017년 정공센 활동소개를 아주 간단히(?!!!) 브리핑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2017년 정공센의 활동을 10분 이내로 소개하려하니 너무 순간의 찰나처럼 지나가버렸어요.

하지만 정공센의 유재석답게 정진임 사무국장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센터활동을 잘 모르셨던 손님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는 에너지여러분의 칭찬이 자자했답니다.

▲ 2017년 정보공개센터의 간단한(?) 활동소개

 다음으로는 정보공개센터 활동가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육아휴직을 보내고 돌아온 성국활동가의 복귀인사와 함께 유승소장, 진임국장, 벨라활동가, 조은활동가, 민지활동가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때 그 어느 순간보다 포토라인의 열기가 뜨거웠답니다. (데헷)

어느덧 정공센의 후밤 공식행사로 자리잡은 바로 그것!!!!! “경!품!”

에너지 여러분의 환호가 가장 뜨거운 순간이기도 한데요.

더치커피, 양주(무려3병), 향초, 음악CD 등등 매년 퀄리티가 좋아지는 정보공개센터 경품행사였습니다.

정공센의 오랜 에너지이자, 전주의 ‘길위의 커피’라는 카페를 하고 계신 최윤진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더치커피가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요. 정보공개센터의 아홉 살을 축하한다는 감동적인 편지와 함께 보내주신 더치커피는 활동가들에게도, 에너지에게도 가슴을 뜨겁게 하는 선물이었습니다. (감사해용)

자정이 다 되어갈 무렵, 에너지 여러분의 응원으로 한껏 신이 난 활동가들의 ‘즉석’공연은 끝이 날 줄 모르고....

스피커 소리를 끄고 나서야 행사가 마무리되었다는 후문이,,,,,

정보공개센터 후원회원의 밤을 보내고 나면 항상 활동가들은 에너지 여러분의 응원에 울컥하는 감동을 느낍니다.

그 감동으로 지치지 않고 치열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언제나 든든한 에너지 그대들의 응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정보공개센터는 늘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욱 에너지 그대들이 자부심을 갖고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너지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글. 

편지를 쓰려고 자판을 누르는 순간 주책맞게 눈물이 핑 도네요. 힝힝

지난주 금요일 정보공개센터의 후원회원의 밤에 함께 해 주신 에너지 그대. 

정말정말X100000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얇은 주머니를 털어 후원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바쁜 시간을 쪼개서 후원회원의 밤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정보공개센터의 새로운 에너지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그 마음 하나하나가 얼마나 기쁘고 고마웠는지 몰라요.

찾아와준 에너지 모두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었는데... 

후원금을 보태준 에너지 모두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는데... 

티 나지 않게 늘 응원하고 있는 에너지 모두에게 안부를 나누고 싶었는데.... 

마음먹은 만큼 하지 못해서 고마움 만큼 아쉬움과 미안함도 크네요. 

조만간 더 다정하고, 친근한 정보공개센터로 찾아가 인사드릴게요.

‘정보공개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약속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우리의 활동을 믿고 기다려줘서,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줘서, 정공센이 제일 좋다고 격려해줘서 큰 힘과 용기를 받았습니다. 

더 날카롭고, 끈질긴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보공개센터의 회원이라는 것이 에너지 그대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뜨겁고 신나게 활동하겠습니다.

정보 은폐가 권력을 비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와 우리의 삶을 망가뜨리는 시대입니다.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소소하고 평범한 우리의 삶이 평화로울 수 있도록, 안전할 수 있도록, 우리의 권리가 짓밟히지 않도록 “알권리가 곧 살권리” 라는 마음으로 정보 평등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 길. 꼭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 주세요. 에너지 그대는 정보공개센터 활동의 동력, 활동의 이유입니다.

아홉 살 정보공개센터의 성장을 지켜봐 준 언니오빠누나형이모고모삼촌. 인 에너지 그대. 

그대의 삶이 평화롭고, 평범하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인사드려요. 정보공개센터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 10월 30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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