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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만난 에너지 <백우연님>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청년들, 일하고 꿈꾸고 저항하는 청년들의 노동조합 '청년유니온'


그곳에서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그녀!


그녀의 활동만으로, 청년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정보공개센터의 행사가 있을 때 마다 포토샵 능력을 흔쾌히 하사하여 주시는 그녀!


이번 [더 만난 에너지]에서는 청년유니온 사무차장 백우연님을 만나보려 합니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

안녕하시렵니까? 

정보공개센터에서 부른다면 어디든 달려가...려고하는 머슴회원(!) 백우연입니다.

지금은 청년유니온에서 사무차장이란 이름으로 이일 저일 시켜주시는 대로 하고 있어요.

어..어딜가나 머슴인가..^^;;ㅋ



이리 어여뿐 여인에게 머슴이라니!! 정보공개센터의 능력자 회원임을 알고있다...(지난번 '방사능 와치'행사 준비때 포토샵 능력을 하사하여 주셨다능~~)ㅎㅎ 청년유니온에서도 이일 저일 한다는 것은 무슨 일이든 잘한다는 소리 아닐까?? 구체적으로 요즘은 어떤 이일 저일을 하고 있는가?


그렇게 말씀하여 주시니 황송합니다. 

기본적인 기술밖엔 없지만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지난 금요일(9/27)에 청년유니온 후원의 밤이 있었어요. 어쩌다가 후원의 밤 기획단장을 맡게 되어서 9월 한 달은 거의 후원의 밤 준비에 매진하면서 지냈어요. 일상적으로 준비하는 사업은 많지 않고, 그때 그때 주어지는 일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오.. 후원의 밤이라... 정보공개센터도 곧 후원회원의 밤이 다가온다... 올해 후원의 밤을 먼저한 활동가로써 조언해줄것이 있다면??ㅎㅎ

이건 꼭 해야하는것,, 아님 절대 하지말아야 할것... 같은것?


제가 감히 조언을 하다니요..(이번에 정보공개센터 언주간사님께 도움을 많이 받은 입장이라^^) 

정보공개센터 후원의 밤이야 늘 즐거우니 늘 그렇게 즐겁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ㅋ 굳이 제안하자고 한다면 상근자 공연을 하시면 어떨런지요? 저희 후원의 밤에서 한지혜위원장, 안태호팀장, 김병철팀장의 공연이 있었는데 매우 반응이 뜨거웠거든요 ㅋㅋㅋ 정보공개센터 간사님들도 만만치 않게 뜨거운 무대를 만드실 것 같아요!!!



상근자의 공연이라!! 청년유니온의 한지혜위원장과 안태호팀장 김병철팀장의 공연을 본 1인으로써 대단한 무대였다... 그 무대를 보고 우리 정보공개센터의 상근자들도 약간의 부담감을 느꼈다는??.. 상근자 공연은 아마 더 상의를 해야할것 같다..... 정보공개센터 회원들중에는 '청년유니온'이라는 단체에 대해 잘 모르시는 회원분들도 있을것 같다. 청년유니온은 무슨일을 하는곳인가? 그리고 우연님이 생각하는 청년유니온의 가장 나이스(?)했던 활동은 무엇인가??


청년유니온은 일하고 꿈꾸고 저항하는 청년들의 노동조합이에요. (올해 4월 30일에는 법내노동조합으로 설립신고증까지 나왔답니다!) 그동안 청년들은 비정규, 저임금, 불안정 노동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취업과 실업을 반복해왔기 때문에 청년들에게는 노동조합이 없었던게 사실이죠. 이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청년들을 위한 청년들의 노동조합이 만들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청년유니온입니다.(사실 저는 청년유니온에 발을 들인지 얼마 안되서 제 얘기처럼 말하기 되게 민망하네요^^;)

청년유니온이 2010년에 창립한 이후로 여러 활동들을 했는데, 저는 청년유니온의 가장 나이스했던 활동은 주휴수당을 세상에 알리고 떼인 돈을 받아낸 일이 아닐까 해요. 청년들이 모여서 목소리를 내면 큰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준 것 같아서요.



맞어맞어!! 나도 청년유니온이 여러 커피전문점부터 시작해 주휴수당을 주장했던것들이.. 기억에 남는다!! 청년유니온에 발을 들인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는데,,, 어떤포부를 품고 청년유니온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가??


솔직히 말해서 엄청난 포부는 없었어요. 청년이나 노동이란 의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한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대학을 졸업하고 활동을 고민하면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어요. 근데 청년유니온은 세상에 도움이 되는 곳인 것 같았고, 나도 저기 가면 세상에 도움 되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끄덕끄덕) 세상이 도움 되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건 엄청난 포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ㅎㅎ 그럼 청년유니온도 정보공개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금요일 2시퇴근제를 한다고 들었는데,,,, 금요일 2시에 퇴근을 하면 주로 무얼하나?


놀금제도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사실 놀금을 딱히 즐겨본 적이 없.... 금요일 저녁에도 일정이 많다보니 놀금을 잡을 수가 없었어요. 7~8월은 휴가를 잡다보니, 9월은 추석이 껴있다보니, 일정상의 이유도 많았구요. 첫 놀금에 도림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탔었는데 그때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좋았는데... 그런 기분을 다시 느껴보지 못했다는 것이 함정....



이제 후원의 밤도 끝났으니... 놀금제도의 사랑이 다시 찾아올것이다 아마.......;;; 그럼 청년유니온 이야기를 떠나서...쉬는날에는 주로 무얼하고 지내는가? 도림천 자전거도로를 달리는거??? ㅎㅎ (아님 주요 관심사 등등??)


사실 쉬는 날이 거의 없지만 쉬는 날이 있다면 그냥 자는 게 일이에요. 그동안 부족했던 수면시간을 보충해서 평균 수면시간을 맞추는 작업이랄까요 ㅋㅋ 자다 지쳐 일어나서 밀린 예능을 보는게 낙이랍니다! 근데 이렇게 말하고 나니 휴일을 참 멋없이 보내는 것 같네요..ㅋㅋ 기타도 좀 치고, 자전거도 나가서 타고, 영화도 보고 오는 느긋한 휴일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ㅋㅋ



휴일을 꼭 멋있게 보내야한다는 법은 없는것! 본인이 맘편하게 보냈다면 그거야 말로 최고의 휴일 아닐까? 그럼 이제 공식질문을 하겠다. 정보공개는 (          )에 빈칸을 채우자면?


정보공개는 울타리확장사업이다! 



울타리확장사업이라,,, 어떤 의미인가?


그동안 정보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은 소수로 한정되어 있었잖아요. 마치 좁아터진 울타리 안에 들어간 몇 사람만을 위한 공간에서 허락되는 특혜처럼요. 그런데 정보공개는 그 울타리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울타리를 크고 넓게, 더불어 울타리의 높이를 낮게, 만드는 일 아닐까요? 그래서 이제는 정보가 혜택이 아닌 당연한 권리가 되게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기발한 대답을 하고싶었는데 실패ㅠ.ㅠ)



아니다.. 기발하다!! 정보를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은 울타리 안, 그럴 수 없는 사람은 울타리 밖! 그 울타리를 확장하는 것이 정보공개!! 오~~ 좋아좋아! 이제 인터뷰 마지막 공식질문을 하겠다. 백우연님의 최종적인 꿈은?


제 꿈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세상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는 사람이 되는거에요. 어렸을 때는 엄청난 슈퍼 히어로가 되어 날아다니는 꿈을 꿨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젠 알아버렸고, 함께 만드는 큰 힘에 제 힘을 조금 보태는 것이 현실세계의 슈퍼 히어로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손이 뻗치는 선에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멈추지 않고 해나가려고 해요. 그러다보면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해봅니다. (직업적인 꿈은 막막하고 생각하기 싫어서 이렇게 돌려말한 거 ... 아... 아닙니다... 하... ㅋㅋㅋㅋㅋ)


현실세계의 슈퍼 히어로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백우연님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인터뷰는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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