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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달이 항상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범죄의 방식도 기술에 따라 나날이 교묘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개인정보를 이용한 스미싱 피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미싱(smishing, SMS phishing)은 문자메시지 피싱(phishing)을 뜻합니다. 피싱은 많이 알려져 있는 대로 해킹을 통해 지인이나 기업의 전자우편 또는 메신저 메시지를 보내 상대방의 정보를 부정하게 얻거나 허위의 사실로 금전적인 이득을 얻는 범죄행위입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를 말하는 SMS(Short Message Service)와 피싱의 합성어입니다. 


스미싱은 지인이나 기업이 보낸 문자메시지로 가장하여 돌잔치, 청첩장, 각종 이벤트 응모 링크를 걸어 애플리케이션 파일을 설치하도록 해서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소액결제가 되도록 불법적인 금전이득을 챙기는 행위를 말합니다. 최근에는 이런 스미싱 피해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아 뉴스나 SNS에서도 스미싱 사례들이 자주 소개되고, 직접 경험하게 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정보공개센터는 최근의 스미싱 피해 규모를 알아보기 위해 경찰청에 스미싱 사건 현황과 피해액을 정보공개청구 했습니다. 


경찰청에서 공개해온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의 스미싱에 관한 통계는 불과 1년 전인 2012년부터 수집되고 있는데요, 2012년과 올해의 피해현황만 비교해 봐도 그 증가추세가 가히 충격적입니다. 



 년도

사건 건수 

피해액(원)

 2012

 2182

569,000,000 

 2013(1월-7월)

18,143 

3,530,000,000 



2012년 한 해 동안 경찰청에 접수된 스미싱 사건 건수는 2,182건 이었습니다. 이들 사건에 따른 피해액은 5억 6천9백만원 가량입니다. 그런데 2013년 7월까지, 7개월간 경찰청에 접수된 사건은 1만 8143건에 이릅니다. 피해액은 지난해 5억 6천9백만원 가량에서 35억 3천만원으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접수 사건은 7개월 만에 8배 이상, 피해액은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런 증가추세를 감안하면 2013년 총 사건 수와 피해액은 전년도의 10배를 웃돌 수 있습니다.


스미싱 범죄들의 특징 상 범인들을 추적해 검거하는 것도 까다롭고 검거한다고 하더라도 범인들이 스미싱을 통해 얻은 돈을 수차례 아이템거래와 허위계좌를 이용한 이체를 통해 자금세탁을 하고 있어 검거된 피의자의 정확한 범행내역과 규모에 대한 검증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경찰과 전문가들은 의심스러운 메시지에 첨부된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소액결제 한도를 최소한도로 설정하거나 정상적인 유통과정을 통한 앱만 설치하는 등의 예방만이 피해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도 기술의 발달을 악의적인 목적으로 활용하거나 개인의 이득을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은 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술들은 올바르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런 스미싱 범죄들도 사회가 공동으로 억제방법을 모색하고 노력하면 곧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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