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이화동 광장/이화동시시콜콜

더 만난 에너지 <박고형준님>

'학벌차별을 감시하고, 지역 교육문제를 관찰하며 문제제기하는 활동'


오늘 만나볼 그가 주로 하는 활동들이다.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에서 일 한지 5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사무실에서 일하는 활동가는 박고형준님 혼자 뿐이다.


그러나 항상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과 시민들 덕분에 힘이된다고 하는....


오늘은 박고형준님 덕분에 인터뷰 담당자가 더욱 힘이 되었다. 


우선 자기소개를 하자면?

이름은 박고형준이라고 하고요. 시민단체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고향은 전라도 광주. 나이는 29.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음,,, 어떤 시민단체인지? 센터활동가와는 많은 친분이 있지만,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의미로~~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이란 단체에서 근무하고 있고요. 어떤 소개를 해야할지... 딱히 떠오르지 않아요.



주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아님 근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

회계, 회원관리와 같은 사무활동 / 각종 사업 및 연대활동 등 근무자가 저 혼자라서 여러 일을 맡고 있어요.

사업은 주로 학벌차별을 감시하고, 지역 교육문제를 관찰하고 문제제기하는 일들이예요.

특별히 기억나는 것은 '대학합격 게시물이 인권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의견표명'을 한 사안인데요.

특별하다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단체에서 수년동안 문제제기하고 얻은 의견표명이고, 인권위 차원에서 거의 최초라 볼 수 있는 학벌차별 사안이라서 뜻 깊었어요.


와우,, 근무자가 박고형준님 혼자라고 했는데, 이런 일들을 혼자하긴 만만치 않을것 같다. 주변에 도와주시는 회원분들이나 자원활동가가 많아야 할것 같다.

주로 도와주시는 회원님이나 자원활동가는 많은 편인가?

작고 큰 일을 서로 도와가면서 하려고 노력해요. 예컨데 회계보고, 각종행사 보조, 소식지 기획 등은 특정회원들이 맡아 해주고 있어요.

정기적으로 하는 캠페인은 회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주고 있고요.

혼자서 하려고 마음먹으면 먼저 주저하게 되지만, 함께 하자고 먼저 마음 열어주고, 오는 마음 받아주며 활동하고 있어요.


정보공개센터도 많은 회원분들과 자원활동가의 에너지를 받는데,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또한 많은 회원분들의 에너지를 받고 있는것 같다. 박고형준님 또한 최근에 정보공개센터 회원이 되었는데, 센터 회원이 된 계기는 무엇인가?

정보공개에 대해 무관심하던 차, 언주(정보공개센터 활동가)와 해외연수를 같이 가면서 알게 됐어요.

물론 그 때까지만 해도 정보공개센터란 곳이 있구나 하며, 존재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광주의 밝은세상이란 단체를 통해서 정보공개운동의 실효성에 대해 인식하게 됐어요.

그 뒤로 정보공개센터에서 활동하는 내용을 모니터링도 해봤고, 정보공개 강의(정진임)도 듣고, 실전에서 정보공개청구도 넣어봤어요.

작지 않은 활동이라고 여겨졌고, 실제고 학벌없는사회 운동과 연계해 정보공개를 요청해 변화된 내용들도 찾아내 고발한 적도 있어요.

그동안 정보공개센터의 도움이 고맙고, 직간접적으로 힘을 주고 싶어서 회원가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정보공개센터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 지는것 같다. 실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많은 시민 특히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회원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센터 공식 질문을 하겠다~~

박고형준님이 생각하는 '정보공개는 [     ]다'에 빈칸을 채우자면?

정보공개는 우리 내면 이다.

광주에서 정보공개청구를 한다고 하면 일단 눈초리부터 애사로워진답니다. 특히 진보성을 갖고 있는 중간조직과 교육청에게 던지는 정보공개는 그들에게 눈살을 찌뿌리게 한답니다.

그 이유가 있으니까 반응을 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깊숙히 들어가 '너와 내가 이런 사이인데 그럴 수 있냐'는 숨겨진 반응도 있을 겁니다.

이렇듯 정보공개는 서로 친하고 안친하고 간에 발생하는 우리 내면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걸 밝혀내는 것이 이 운동의 취지 중 하나겠지요.


!!! 센터활동가로써 완전 공감되는 부분인것 같다. 정보공개청구를 하면 담당자와 얼굴 붉히게 되는 경우, 혹은 언성이 높여지는 전화통화를 종종 하곤 한다!! 박고형준님은 그럴때 본인만의 노하우는 있는가?? ㅎㅎ

친한 사람이 담당자인 경우는 일부러 연락이 안오는 경우가 많아요. 정당하지 않는 이상, 취하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러겠지요. 만약 정보공개를 통해 다툼이 생긴다면? 정보공개센터 활동가들에게 상의해보렵니다.^^


굳굳!! 언제든 누구에게든 열려있는 정보공개센터랍니다^^ 너무 일이야기만 했나?? 요즘 일 말고 다른 관심사는 있는가?

일 얘기 줄이고, 일 자체 줄이는 것이 저의 화두예요. 건강하자는 얘기와도 같지요. 센터 활동가들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께요.


건강하자!!! 센터 활동가들도 챙겨주시는 저 센스.. 감사합니다(꾸벅)~ 일 자체를 줄이는 것 외에 건강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정보공개센터 식구들에게 살짝 팁을 알려주자면?

술 먹기 전에 꼭 밥 먹었으면 해요. 속 타기보다 불 타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센터 활동가들에게 꼭 필요한 팁인걸요?? ㅎㅎ 그러면 인터뷰의 마지막 공식질문!!! 박고형준님의 꿈은??!!!

전국적으로 정보공개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워크샵이나 사례발표장이 있으면 좋겠어요.

저의 꿈은 농부예요. 하우스 없는 투명한 농사를 짓고 싶어요. 한국사회도 투명하고 드넓은 정보공개농터가 되길 바라며!


박고형준님도 정보공개센터도 꿈을 잘 키워갈수 있는 농부가 되길 바라며!! 오늘 인터뷰는 이만 끝~~!!




You logged-in!
비밀글
Nav

티스토리 툴바